국방기술품질원, '익명 보장 외부공익시스템' 운영

국방기술품질원은 임직원의 부패행위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부패행위 익명신고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 시스템은 종전에 개인 신분 노출에 따른 신고 기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정보제공자(IP) 추적방지 및 로그파일 자동 삭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신고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도록 했다.

기품원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누구라도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부패행위를 언제 어디서나 익명으로 제보할 수 있다.

신고대상은 공금횡령, 금품ㆍ향응수수, 알선ㆍ청탁 및 압력 행사, 기타 업무상 부조리 행위가 해당되며 신고방법은 기품원 홈페이지(www.dtaq.re.kr) 또는 외부업체 웹사이트(www.redwhistle.org)의 익명신고시스템 배너에 접속하거나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출처: 국방기술품질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