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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공익신고시스템’ 도입…비리 뿌리 뽑는다
2014-09-02

기상청, ‘공익신고시스템’ 도입…비리 뿌리 뽑는다

'레드휘슬 누리집' 통해 누구나 익명으로 신고 가능해

 

 

 ▲ 기상청은‘기상청 누리집’, ‘레드휘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익명으로

기상청 및 소속기관 공무원의 부정‧부패 사실을 신고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상청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공정하고 깨끗한 기상청을  만들기 위해 공직비리를 손쉽게 신고하고 익명성이 보장되는 ‘기상청 공익신고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상청 공익신고시스템’은 기상청 내부  공무원을 비롯해 ‘기상청 누리집’ 또는 반부패시스템 전문회사인 ‘레드휘슬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익명으로 기상청 및 소속기관 공무원의 부정‧부패 사실을 신고하는 제도다. 

 

본 시스템으로 접수된 내용은 실시간으로 기상청 감사담당관에게 전자우편과 문자메시지로 전달된다. 감사담당관은 신고내용을 확인‧조사 후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하여 신고자가 처리 결과를 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 시스템의 관리와 운영은 신고자의 IP추적 방지 기술, 익명 서버기술 등을 보유한 레드휘슬에 위탁해 신뢰성과 실효성을 확보했다. 

 

특히 접수된 신고자의 개인정보는 기상청 관계자를 비롯해 관리·운영하는 전문 업체에서도 알 수 없도록 원천적인 익명 보장 장치가 마련됐다.

 

고윤화 청장은 “내‧외부의 감시 기능을 강화하여 공직 사회에 남아있는 비리의 뿌리를 뽑겠다”며 부패척결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출처: 기상청 보도자료

보도: 시사포커스 외 다수(201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