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부조리관행 뿌리뽑는 '청렴 안내문' 설치
중부발전 신보령화력본부, 불법행위 신고안내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 신보령화력본부는 16일 건설본부 정문 앞에서 ‘청렴 안내문’ 제막행사를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순홍 본부장과 협력사 소장을 비롯한 본부 및 협력사 청렴지킴이 회원들이 참석했다.
‘청렴 안내문’에는 세계최고의 발전소 건설과 청렴한 건설현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지닌 청렴다짐과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 및 불법행위에 대한 신고안내로 구성됐다. 또한 부정행위를 현장에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신고 건의함도 설치했다.
‘청렴 안내문’은 정문 외에도 건설현장 곳곳에 게시될 예정이며, 기존의 ‘청렴 건의함, 온라인 익명제보 시스템 ‘레드휘슬’과 더불어 신보령 건설현장의 청렴문화 완성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황순홍 본부장은 “건설현장의 부조리한 관행을 뿌리 뽑고 민원을 깨끗이 해소할 수 있도록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한국중부발전(주) 보도자료
보도: 에너지코리아뉴스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