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공지

  언론보도

언론보도

한국임업진흥원, 반부패 신고시스템 '레드휘슬' 구축
2014-03-06

음식이 부패를 하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악취를 내뿜는 다는 사실, 모르시는 분은 없겠죠? 부패한 음식은 고약한 냄새 때문에 먹지 못할 뿐 아니라 음식으로서의 가치도 사라집니다. 






부패는 음식 외에도 사회와 조직 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부당하게 권한 또는 영향력을 행사해서 사적인 이익을 취하는 행위가 반복되면 건강하지 않는 조직과 사회가 만들어지죠. 이런 행위가 많아지면 갈등도 많아지고 사회 발전에 도움이 안 돼요. 

특히 공직자와 공공기관의 부패는 국민들에게 직접적인 불이익을 주어 큰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미리미리 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죠. 



임업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 2012년 설립 이래 지금까지 투명한 경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에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3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투명 경영을 통한 부패 없는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지만, 혹시 일어날지도 모르는 비정상적인 관행이나 비리 등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익명을 통한 반부패 시스템을 서둘러 구축했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예방해야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앞으로도 쭉~ 사랑받을 수 있잖아요. 그렇죠? 





3월 5일부터 본격 운영되는 익명을 통한 반부패 시스템 ‘레드휘슬’은 IP추적방지 등 최신기술을 바탕으로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돼요. 공정하지 않고 부당한 일들을 보거나 들었다면, 컴퓨터 및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신고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죠. 





‘레드휘슬’은 부패방지를 위해 공공기관들이 최근 앞 다퉈 도입하는 시스템으로 ▲청탁 ▲금품수수 ▲공금유용 ▲직무와 관련된 금품 주고받기 등 내부 비리행위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하여 신고자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고 신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이번에 도입된 반부패 시스템은 진흥원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고가 가능하고요, 접수된 내용은 실시간으로 진흥원 감사실 담당자에게 메일과 문자메시지(SMS)로 전송되어 빠르게 확인 및 처리가 이뤄집니다. 

청렴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한국진흥원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이에요. 정부3.0을 구현하는 부패 없는 깨끗한 공공기관으로서,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조하기 위해 노력할게요. 여러분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세요.

출처: 한국임업진흥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