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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익명보장 부패신고시스템 운영
2014-02-21

울산항만공사, 익명보장 부패신고시스템 운영

 
 
울산항만공사(UPA)는 신고자 익명성이 보장되는 부패 신고시스템인 '레드휘슬 헬프라인'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레드휘슬 헬프라인은 IP 추적방지나 실시간 로그파일 삭제 등 기술을 활용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신고시스템이다.

청탁, 금품수수, 공금유용 등 각종 비리나 비윤리적 행위를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라도 신고할 수 있다고 항만공사는 설명했다.

울산항만공사 홈페이지에 마련된 클린신고센터나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swhistle.org)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신고자는 추후 신분확인 절차 없이 접수번호와 비밀번호만으로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신고에 따른 포상금을 받을 때는 공신력 있는 법무법인을 통해 지급받는다.

신고는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사팀 담당자에게 메일과 문자메시지로 전송되며, 감사팀은 신고를 확인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한다.

울산항만공사 감사팀의 한 관계자는 "부패 신고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고자를 보호하고, 부정행위자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리해 공직부패 뿌리를 뽑겠다"고 밝혔다.
 
 
출처: 울산항만공사 보도자료
보도: 연합뉴스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