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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레드휘슬 헬프라인 도입 운영
2013-08-13

대전시 공직비위 감시 강화 
익명성 강화한 제보시스템 등 도입  
 

대전시 공직 비위 감시 제도가 활성화된다. 시는 직원들의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동시에 익명으로 공직자의 비리를 신고할 수 있는 '헬프라인' 제도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헬프라인 제도는 외부 전문회사 시스템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제보 내용를 제외한 IP주소와 접속시간 정보가 담긴 로그파일이 실시간으로 제거돼 제보자와 관련된 제보를 추적할 수 없다. 시정과 관련된 이해관계자는 누구나 제보할 수 있으며,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공직비리 익명신고 헬프라인 배너 또는 레드휘슬 홈페이지(www.redwhistle.org)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은 청백, e,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 관리 등 3개 시스템으로 구성돼 지방세(14), 지방재정(25), 세외수입(17), 인·허가(9), 지방인사(10) 등 총 75종의 비리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감사관실에서 실무자의 업무를 모니터링하게 된다.

 

출처: 대전일보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077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