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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익명신고시스템으로 부정부패 예방
2013-07-01

경주시, '익명신고시스템' 도입 
부정부패와 비윤리적 행위 사전예방  



경북 경주시(최양식)는 각종 부정부패와 비윤리적 행위 근절을 위해 공직비리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청렴한 공직문화조성에 앞장서겠다고 30일 밝혔다.

시가 도입하는 익명제보시스템의 특징은 공무원의 각종 비리와 비윤리적 행위에 대해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IP추적이 되지 않아 신고자를 보호할 수 있고 신분노출의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이다

신고방법은 스마트폰을 이용할 경우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신고창으로 이동하며 경주시 홈페이지(www.gyeongju.go.kr)를 방문해 PC로도 제보가 가능하다. 신고자는 신고 후 생성된 고유번호로 레드휘슬 웹사이트에서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QR코드가 인쇄된 스티커를 제작해 사무실 및 민원실 등에 부착하고 모든 직원에게는 '클린명함'을 배부해 시민이나 공무원이 제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조직 내·외부의 다양한 제보를 받아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뿐만 아니라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만족도와 조직의 청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경주시청 보도자료

보도: 아시아뉴스통신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