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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 ‘레드휘슬 헬프라인’ 도입
2013-04-04
창원시설공단, ‘헬프라인’ 도입해 ‘청렴’ 이미지 높인다

 

경남 창원시시설공단(이사장 안삼두)이 내∙외부 부조리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익명제보시스템인 ‘헬프 라인(Help-Line)’을 도입∙운영키로 했다.

3일 창원시시설공단에 따르면, ‘헬프라인’은 각종 비위 또는 개선사항 신고에 따른 접수와 확인, 조사, 처리 등 일련의 과정을 특허 받은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운영해 신고자 익명성을 보장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헬프라인’은 신고와 제보가 스마트폰으로 가능해 현장제보(신고)는 물론이고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 경우, 클린명함이나 클린스티커에 새겨진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바로 신고 창으로 이동할 수 있다.

PC를 이용할 경우, 공단홈페이지 특정 배너를 클릭하거나 해당사이트인 레드휘슬(www.redwhistle.org)에 직접 방문해 입력하면 된다.

접수된 신고는 실시간으로 신고내용만 SMS나 메일로 감사팀에 통보되고 감사팀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레드휘슬 시스템에 입력한다.

이 시스템은 보안서버와 암호화 통신구축 등 철저한 보안대책을 통해 신고자에 대한 추적을 할 수 없으며 신고자는 익명을 유지한 채 감사팀과 소통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설공단은 이달 중 완벽한 시스템 구축과 함께 모든 직원들에게 클린명함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고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익명제보시스템에 대한 홍보물을 게시할 예정이다.

또 공사와 용역, 물품구입 등 계약 시 관련업체에도 클린명함을 배포해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시킨다는 방침이다.

이경우 시설공단감사팀장은 “창원시설공단은 익명성이 보장된 이번 신고 시스템으로 내·외부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부정과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이고 청렴공단 이미지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출처: 창원시 시설관리공단 보도자료

보도: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