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내부고발 활성화를 위해 본격 추진한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반부패 관련 경찰쇄신대책 추진사항인 내부공익신고제도의 신고체계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자발적 활성화를 위해 개인 PC용 마우스패드를 제작하는 등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최근 경찰청에서는 내부비리 근절을 위해 차장 직속 내부비리 전담수사대 및 내부공익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강도 높은 자정 활동 중에 있다.
이에 맞춰 익산경찰에서도 청문감사실의 주도하에 소속 경찰관들에게 홍보용 마우스패드를 배부하면서 내부공익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사항은 전문 외부기관(레드휘슬)에 위탁 처리를 통해 신고자의 익명성이 철저히 보장됨을 강조했다.
익산경찰에서는 유착비리 등 고질적 비리, 사건ㆍ인사 청탁 등 부정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분기별 부패청산 TF팀 운영과 홍보용 스티커 제작 배부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인 운동을 펼치고 있다.
조용식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청렴의식 확산을 위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으로 내부고발 활성화를 통한 자정 노력을 조직 문화로 정착시켜 주민들로부터 칭송받는 익산경찰이 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