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Vol.16)
반부패시스템, 레드휘슬 헬프라인
기업과 윤리경영
“기업호감도 또 하락”… 윤리경영 미흡
기업에 대한 국민 호감도가 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감도 역시 50점(100만점 기준) 아래로 떨어졌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이하 대한상의)는 6일 ‘2014년 상반기 기업호감지수(CFI: Corporate Favorite Index)’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현대경제연구원과 함께 최근 전국 20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상의에 따르면 조사 결과, 기업호감도 지수는 100점 만점에 47.1점으로 집계됐다. 기업호감도 지수는 2011년 하반기 이후 3반기 연속 하락하다 지난 반기 51.1점까지 상승했으나, 1반기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청렴, 반부패
부조리 익명신고 활성화 감사시스템 대대적 개선
“외부에서 한전을 볼 때 공룡 대기업, 복마전 등 부정적 시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한전 감사로 부임해 접해본 한전은 시스템이 잘 정비돼 있고, 인적 구성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안홍렬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한전은 우리나라 최고의 공기업답게 모든 제도가 체계화 돼 있고, 시스템적으로 비리가 발붙일 틈이 없다”고 말했다.
생활 정보
'살림 100단' 할머니가 들려주신 추석 장보기 비법
우리집은 추석만 되면 빗발치는 집전화에 곤욕을 치르곤 한다. 추석 상차림 준비로 바쁜 결혼한 새댁 사촌 언니의 고민 전화이다. 음식 만들기는 고사하고 식자재 가격 변동이 심해 언제 어떤 재료를 사야할 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실 언니는 직장을 다녀 마트에 자주 갈 수도 없어 늘 정보 부족에 허우적댄다.
레드휘슬 Q&A!
레드휘슬은 윤리경영,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반부패프로그램을 구축합니다.
Redwhistle's News
레드휘슬 최근 소식
기상청 남서울농협과 우양에이치씨가 레드휘슬 헬프라인 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하였습니다. 레드휘슬은 국립대구과학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여러 공공기관에 대한 ‘2014 고위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영화 산책
두려움, 인간을 강하게 만드는 힘
장이 뛰는 그 무게와 질감이 스스로 느껴질 정도의 두려움이 있다. 사람이 살면서 정말 어쩌다 겪는 격렬한 무서움, 일상적으로 시시때때 느끼는 겁과 달라서 해일에 휩쓸리듯 내가 그냥 통째로 먹힐 것만 같은 공포의 감정이다. 대개는 그 두려움에 굴복하거나 내몰려 자포자기 사고를 치고 폐인이 되지만, 이것을 연료 삼아 감정의 반전으로 역의 동력을 만들어내는 이들도 있다. 최근 개봉한 영화 두 편은 그런 인물들을 그린다. 두려움이 용기로 바뀌는 <명량>과 두려움이 증오로 바뀌는 <군도>가 그렇다.
의학 정보
‘아이스버킷 챌린지’ 화제, 루게릭병이란?
인터넷 상에서 유명인들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으로 일컬어지는 ALS의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모금운동에서 시작된 것으로,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하고 이를 인증한 뒤 3명을 지목해 다음 참여를 요청한다. 지목을 받은 사람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100달러를 ALS 협회에 기부하는 일종의 자선 이벤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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